드디어 왔네요~~ 베란다로 나가는 터닝도어로 공간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고민 많이 했었는데요.
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바이리네 소파가 젤 아른거려 직접보자 싶어서 갔는데.직접보고 고르니 만족감은 더 좋았던거 같아요.패브릭은 사고 싶은데 아이들은 아직 어리고해서 가성비 좋을것같은 노먼과 베를린을 보러갔었는데요. 직접보니 노먼은 오히려 화면보다 더 예뻤던거 같았어요. 쿠션감도 베를린보다는 더 폭신했구요. 그런데 베를린을 선택한 이유는 3인용으로 했을때 사이즈가 노먼보다 조금 작았구 그리고 세탁할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어요. 노먼은 세탁이 안된다는ㅠ 그리고 아이들과 사용할꺼다보니 폭신함보단 좀더 단단한것도 괜찮겠더라구요. 예전 소파가 폭신한편이었는데 애들 자세가 점점 소파에 파묻히면서 앉아있는건지 목으로 누워있는건지 싶었다는요. 그래서 선택한 베를린소파~~ 디자인이며 멜란지 그레이 색상도 너무 예쁘고 맘에 든답니다^^